기사제목 구미시,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합동 투자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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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합동 투자양해각서

한화시스템 4개 협력업체 85억 원 투자, 33명 고용창출
기사입력 2024.07.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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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7일 한화시스템 협력업체인 ㈜신보, ㈜제노코, 알에프코어㈜, ㈜빅텍 4개사 사무실 개소와 생산‧연구개발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액 85억 원, 고용창출 33명 규모의 합동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합동 투자양해각서 1.jpg

이들 기업은 한화시스템의 동반자로, 한화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역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 굴지의 방산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R&D 인재에 기반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다양한 국방과제에 참여해 국방력 향상과 K-방산 수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 ㈜신보-첨단 방산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토탈솔루션 제공 기업
㈜신보는 1991년 설립해 독자적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로 2018년 첨단국방산업전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군사용 디지털 제어 분야, 영상/음성 신호처리 분야, 전력전자기술 분야에서 지상‧해양‧항공 무기체계의 고도화‧정밀화‧안정성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합동 투자양해각서 3.jpg

□ ㈜제노코-혁신적인 핵심기술로 미래사업 선도기업
㈜제노코는 2004년 설립하고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2023년 11월 국방품질경영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방위산업‧항공우주에서 고품질의 독창적 기술로 위성통신, 항공전자장비, 시험정비 장비, 방위산업 핵심부품 등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알에프코어㈜-혁신과 진보된 RF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알에프코어㈜는 2000년 설립해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 전 세계 유수의 50여 기업과 협업 중이다. 차세대 다기능 무전기와 드론탐지레이더, 전력증폭기, MMICs(고주파 집적회로)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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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텍-지속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대한민국 방위 기여
㈜빅텍은 1990년 설립해 대한민국 방산발전과 함께해온 기업으로, 2015년 방산업체 지정,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등 최고 수준의 기술과 고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자전, 군용전원, 고출력증폭기, 신호처리 제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 전장을 주도해나갈 기술력을 보유한 이들 기업의 투자는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구미지역 국가 중요시설 권역화 대드론 통합방호 시범지구 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과 상승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기업들의 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지역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이어져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호황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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