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창의성과 상업적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골목길 이야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선발자 15명을 포함한 7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창원의 소리단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디벨로펀의 강동완 대표가 '공간 기획과 브랜딩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공간 기획 방법과 상품개발,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브랜딩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들이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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