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우리의 몸과 마음에 특별한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걷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한 것이다.
연조공원 맨발길은 총 480m 거리로 모랫길, 황톳길, 마사토길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서 현재 고령군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맨발 걷기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맨발 걷기 실천 인구를 확대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맨발 걷기 코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