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300억 원 추경 편성으로 정주여건 개선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구미시, 300억 원 추경 편성으로 정주여건 개선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하천 수해복구 등 300억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24.08.31 12:1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미시에서는 2024 추가경정예산에 300억 원을 확보하고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과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섰다.

조감도(상생팩토리).png

구미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개설 타당성 용역,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 구평~3공단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3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노후 도로 재포장 사업비 28억 원, 보행안전 사업비 32억, 각종 민원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사업비 사업비 17억 원 총 77억을 추가 확보했다.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상모지하차도 침수 시 출입 통제를 위한 전광판, 점멸등, 비상 방송 시스템을 설치에 필요한 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거의1지구 도시개발.jpg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0억 8천만으로 약 300세대를 지원하며, 이번 추경에 사업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추경예산도 144억 원을 편성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어 총 1천722세대의 공동주택이 10월 말 입주를 시작하면 인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산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리단 상생팩토리 조성공사에 사업비 21억 원(국비 11억 / 도비 2억 / 시비 8억)을 추가 편성해 건강체험실, 라면카페, 마을오피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며, 준공 후 각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의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