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바비큐축제에서 4-H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사과, 양파, 대추즙, 샤인머스켓, 고사리, 고구마, 메리골드, 허브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회원들이 직접 전시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이 군위군4-H연합회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4-H단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와 전시해 둔 농산물들에 관심을 가지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축제 이튿날인 13일에는 방문객들에게 농산물을 맛볼 기회와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연합회 농산물 홍보 부스를 통해서 군위군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