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의 이날 행사에서 최종 9커플이 탄생해 50%에 가까운 매칭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팔공산에서 조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1: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은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