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사회적연대 6개 기관단체는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앞 누리공원에서 '사회적경제 연대와 함께 마을 축제 및 작은 행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각 기관들이 자발적 연대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기관은 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대한적십자 경상북도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산학융합본부 6개 기관단체다.
이들 6개 연대기관은 신평2동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동절기대비 전기안전점검과 수리 수선 봉사를 하고,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앞 누리공원 마을 축제 행사를 열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이끌어주고 나눌 수 있는 사회적경제 연대 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해 나가겠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공공기관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참여를 통한 연대가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7개 기관과 협력으로 지난 5월 고아읍 항곡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민-관, 민-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