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술제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일일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천연비누와 천연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해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일 바자회를 통해 자신감과 기억력의 향상되고 경제적 독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