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읍면 생활현장을 찾아 한해의 군정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정책 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읍면사무소에 100여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지난 해 달라진 성주군의 모습과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소통간담회의 취지다."라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방문은 13일 선남면을 시작으로 14일 벽진면, 15일가천ㆍ수륜면, 17일 초전ㆍ월항면, 20일 용암ㆍ대가면, 21일금수면ㆍ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