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와 청년회 봉사자 23여 명과 개진 감자농산물직판장 옆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비닐 제거와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감자 수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와 청년회는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운동, 건전생활실천 운동, 헌혈 독려 캠페인 등을 장려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