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시민과함께, 선산 봉사활동 중 주민 목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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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함께, 선산 봉사활동 중 주민 목숨 살려!

봉사활동 중 무더위 쇼크 마을주민 회원이 구해
기사입력 2024.07.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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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비영리봉사단체 '시민과함께'에서는 지난 6일 오전 7월 정기활동으로 선산지역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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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한 단체 회원들은 장마 기간 미처 손이 가지 못한 동네 구석구석 담배꽁초에서부터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마대에 담으며 흘러내리는 땀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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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을 부리는 관계로 긴 시간 활동을 펼치진 못했으나 이미 회원들의 얼굴과 옷에는 땀범벅이었지만, 찌푸린 얼굴 하나 없이 보람되고 즐겁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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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함께 최혜진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무더위도 뒤로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하여 마을의 쾌적함을 더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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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봉사활동 중 자전거로 운동 나온 마을주민이 더위에 쇼크로 정신을 잃으려 했을 때, 김은숙 여성위원장과 이온유 학생이 물을 들고 뛰어가 위험에 처해있던 마을주민을 구해준 사실이 알려져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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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민과함께는 민간 봉사단체이지만, 여름 장마철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비회원은 제외한 정회원 130여 명으로 구성된 재난대비 TF팀을 구성하고 재해에 365일 24시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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