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천에서 시작한 계시 말씀 물결…입소문으로 "북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인천에서 시작한 계시 말씀 물결…입소문으로 "북적"

인천 전도대성회, 목회자 150여 명 포함 1만5천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24.10.07 10:5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6일 인천 부평구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마산, 부산, 서울에 이어 개최해 수만 명이 참석하는 관심으로 나타났다.

성도들이 참석자를 환영하는 모습.jpg

앞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청년이 많은 집회, 목사가 배우는 탁월한 말씀,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등 호평과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입소문을 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목회자 150여 명을 비롯한 참석자 1만5천여 명을 기록했고 20·30 청년의 비율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또 약 13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행사장 주변에 늘어서 현장을 방문하는 목회자 등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주황색 풍선과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각종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참석자는 물론 주변 시민까지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 환영 인파.jpg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신천지 인천 전도대성회를 시작으로 전국 전도와 계시 말씀의 바람이 다시 한 번 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통해 말씀에 갈급한 신앙인을 일깨우고 전도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전도 대성회에서도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지난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열린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물론 전날 서울 영등포에서도 강연자로 나섰던 이 총회장이 다시 연단에 다시 선 것이다. 이를 지켜본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열정에 감탄했다.

강연을 듣고 있다.jpg

20년간 장로교 목사로 시무해온 한 김모 목사는 "전날 있었던 영등포 말씀대성회에도 참석했다. 어제 총회장님이 더 듣고자 하면 인천에서 하는 성회에 참석해 달라고 하셔서 다시 오게 됐다"라며 "나도 목회를 했지만, 주일에 설교하면 진이 빠져 쉬어야 했는데, 하루도 쉬지 않고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교단을 떠나 감탄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날 예언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이 왜 중요한지와 자신과의 연관성, 제대로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실상'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열정을 다해 강의를 펼쳤다.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에서 강연하는 이만희 총회장.jpg

이 총회장은 "이 사람이 보고 들은 이것이 성경에서 잘못되거나 안 맞으면 기록했다가 반문해달라"라며 "이 말씀을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은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 모든 것을 알고 같이 믿자는 것이다. 계시록대로, 말씀대로 창조돼야 한다. 나는 이 성경대로 창조됐는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 사이에서 이 총회장의 강연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은 환영 행렬의 모습이었다. 동수역부터 행사장 인근까지 약 2.5㎞ 거리에 나온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모습에 매료됐다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전기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자,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인천이 전도 대성회의 시작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신천지예수교회가 보여준 힘과 목회자들의 호평이 더해져 인천에서 다시금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움직임과 새로운 물결로 뻗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