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대표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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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대표단 맞아!

구미시와 베트남과 경제협력과 인적네트워크 강화
기사입력 2024.09.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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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6일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IED, Institute for Economics and Development) 대표단을 맞아 양국 지속적 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구미시장 면담 단체사진.jpeg

대표단은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베트남 기업인, 교육기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한국의 경제성장사를 청취했다.

구미시장 면담1.jpeg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산하의 지식인 단체로, 과학 연구와 투자촉진,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투자 자문 등을 수행하는 민간 대표기관이다.


이날 베트남 대표단과의 면담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통상, 문화예술,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오고 있다"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44개 구미기업의 경영 활동에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가 관심으로 지원해달라"라고 했다.

경제교류간담회 구미시장 인사.jpg

이에 황 반 푸(Hoàng Văn Phụ)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과 응웬 쫑 위엔(Nguyễn Trọng Uyển) 소장은 "구미시 환대에 감사하다"라며 "구미 파트너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구미시청 방문2.jpeg

같은 날 저녁, 구미상공회의소는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와 경제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진출 구미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제·투자·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민·관·연 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박항서 前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양국 재계 인사 간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역할을 했다.

구미시청 방문.jpeg

한편, 구미시는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이자 구미기업의 최대 투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 지속적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 문화, 교육, 기술, 인적교류 등 다방 면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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