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교육은 공단인근에 거주하는 학생,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인근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게'화학사고 발생 행동요령 대시민 홍보'를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현황, 화학사고 안전교육, 불산 사고사례,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방재물품전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는'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행동요령'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화학사고 발생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실제상황이 발생될 경우 정상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시민홍보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안전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