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경북 여행 리포터, 경북 여행 앰배서더 15명을 초청해 '경북 여행 리포터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는 초록빛 감성 여행 김천시를 콘텐츠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자작나무 숲에서의 소도구 테라피와 잣나무 숲에서의 해먹 쉼,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인현왕후의 길을 걸어보며,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과 사명대사공원의 한옥 숙박동에서 하룻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벽화 작품을 감상하고, 연화지와 보랏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며 김천시의 예술·문화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김천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