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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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LA부시장, 대경향우회, 한남체인 등 대형유통업체 대표와 만남
기사입력 2024.09.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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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44개 경북 중소기업을 찾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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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CGETC와 NGL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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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준비 위원장인 노상일 NGL 대표는 경북도에 있는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 경북도 내 대학의 현지 인턴 지원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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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양 부지사는 이돈 대구경북향우회 회장과 만나 "저출산 극복 성금 2천만 원을 비롯해 울진 산불 성금 1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경북도가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돈 회장은 "대구경북향우회가 경북도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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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부지사는 매년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을 수입하는 유통업체인 울타리유에스에이(USA)와 한남체인 본사를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게 본사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엘에이(LA)시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을 만나 "2007년 경상북도와 LA상공회의소와 LA한인상공회의소와의 상호협력협약 체결 이후로 LA 한국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과 LA시의 한글날 지정, 세종대왕동상 건립(2023년) 등 한국사랑을 실천해 준 LA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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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은 "LA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대회와 2028년 하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한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와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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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으로 제51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현지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44개 사는 3일간 총 7억 4천200만 원 현장 판매와 함께 54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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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Celebrating Diversity)'라는 주제로 한국 농식품 상품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코리안 퍼레이드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교민과 현지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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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 우수 농식품과 소비재 중소기업이 LA 축제를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특히, 미국과 전 세계에 김밥 소비 열풍을 불러온 경북의 글로벌 스타 기업 올곧은 가성비와 합리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비건김밥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였고, 오미자청을 취급하는 문경미소는 현장 시음을 통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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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제부지사는 "LA는 미국 최대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경북제품 진출을 위한 탄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라며 "LA한인축제를 통해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와 새로운 K-식품 한류 전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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