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관광 분야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사업비 13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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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 분야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사업비 134억 확보

K-컬처 선도 2030 외래관광객 3백만 시대 여는 초석 마련
기사입력 2023.07.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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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관광 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K-관광 섬 육성사업 등 6개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업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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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과는 코로나 엔데믹,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관광의 비대면․힐링․안전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지역주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정부 핵심 관광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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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선정 주요사업은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120억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5억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세부사업에 9억 등을 포함해 134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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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K-관광 섬 육성사업'은 2026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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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울릉도를 관광과 K-컬처가 융합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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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번째 규모를 가진 도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경북만의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과 특색 있는 야영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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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30 관광객 1억 명, 외래관광객 3백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 등 치밀한 준비로 하반기에도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사업은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와 관광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추진 중인 사업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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