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구미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건을 처리했으며 6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보고의 건 1건 등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는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그리고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1천712억 원 증액 편성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9920억)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후 의결했다.

13일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의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현장 의회, 선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구미시의회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