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속출해 지난 15일 이른 아침부터 비상근무태세로 돌입하고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역 곳곳에는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가 유출되면서 도로 유실, 주택 붕괴, 농작물, 차량 침수 등 거주하고 있는 생활환경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문경시 동로면에는 집중호우가 시작됐던 13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이 500mm를 넘기며 전례 없는 강수량으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임이자 의원은 지난 15일 새벽 즉각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과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상주시청과 문경시청 안전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세부적인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지역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상황파악과 주민 안전 대책 수립, 피해복구에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많은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를 포함해 큰 피해는 없지만, 상주시 낙동강, 경천섬, 병성천, 화산지구 등 위험 현장을 확인하고 지류·지천의 범람을 막고 사전에 위험을 차단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큰 피해가 발생했던 문경시의 동로면, 산북면, 산양면, 호계면 등 피해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실제 피해 현장의 참담함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함께 전했다.

마을회관과 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한 주민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요청상황을 듣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대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