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경찰서, 낙동강에 뛰어든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구미경찰서, 낙동강에 뛰어든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기사입력 2023.09.06 15: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 경찰관이 낙동강에 직접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 구조 장면1.png

6일 오전 6시 45분경 "남자친구가 자살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사라진 지점으로 의심되는 동락공원 인근을 수색 중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장시간 설득했으나 끝내 낙동강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 2명(경장 김원근, 김시우)과 소방관 3명이 주저 없이 강으로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자살기도자 구조 장면2.png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물가에 걸터앉아 있는 남성을 설득함과 동시에 물에 뛰어들 것을 대비하여 순찰차 내에 비치되어 있던 구명장비를 미리 착용하고 있었기에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현장을 지휘했던 신병주 팀장과 직접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했던 경찰관들은 "경찰이라면 누구나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