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13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가족행복플라자, 박세직 기념 전시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 청취와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최종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10월 6일 정식 개관을 준비하고 있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조성과 운영 계획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와 비교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개선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는 시민의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에 많은 가족·문화 공간이 생겨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바란다"라고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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