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회는 22일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각 읍면 새마을회 회원 180여 명이 모여 지산동고분군 트레킹을 했다.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지산동고분군을 트레킹하며 세계유산 등재 확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 정도의 트레킹 일정을 마친 후에는 각 읍면으로 돌아가 추석맞이 줍깅을 하며 추석 연휴 귀성하는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고령군새마을회 박중규 회장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트레킹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소망하는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세계유산 등재에 힘입어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