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SG 보고서 검증원 전문과정은 영국의 AA1000 기반의 전문가 과정으로서 기업에 있어서 탄소 중립이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ESG보고서의 객관적인 검증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ESG경영보고서 작성에 있어서 과거 3년에 해당하는 실행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안과 함께 국제 표준인 GRI, ISSB의 기준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국제사회의 변화는 대기업이 수출을 위해서 당연하게 ESG경영에 위한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있지만, 향후 n차 협력업체까지 ESG경영에 동참해야 하고 이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탄소발자국'의 흔적을 추적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재무적 요소인 인권에 대한 문제와 반부패 공정거래는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공급망에서 상생 모델을 구축해가는 것이 ESG의 방침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