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이 개장 1년만에 카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개장 첫해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2만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3천431명으로 나타났고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7천명이 다녀가 월평균 4천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게됐다.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시절을 보내며 성직자로서 꿈을 키운 군위군에는 추기경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기리고 그의 뜻을 느끼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