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문화도시 준비에 앞서 오는15일을 시작으로 4회 걸쳐 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각 분야별 일정으로 ▲15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 인문학 홀에서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전문가 이혜정씨가 ▲20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사람이 변화하지 못하는 세가지 그물'이란 주제로 정목스님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에는 ▲5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 씨 ▲17일 오후 21시'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 씨가 각각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문화관관광과 문화도시추진팀(054-979-6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2018년 지정된 문화특화조성사업에 이어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제2차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속가능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