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인터넷 사전예매로 진행되어 전석 매진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고령의 깊어가는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가야금 선율이 매년 다가오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설레임으로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가얏고 음악제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 주었다.
가야금의 발상지인 고령의 역사적 전통성과 면면히 이어온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한혜진, 지원이, 조정민, 박세빈 등의 인기가수들과 만나 고령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