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분과별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회의를 가졌다.
청년정책참여단 운영은 시군별 다양한 특성이 있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청년창업가, 사회적경제인, 청년농부, 청년예술인, 대학생 등 분과별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경북도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수립되고 시행되는 정책현장을 청년들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도정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청년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은 지난 6월 출범 후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소통 열린회의와 대구경북 독도문화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