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2019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발급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가사 간병 방문 지원사업에 167억을 투입해 260여개 제공기관, 1천5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1만 6천 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