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제6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15개 참가팀 중 24팀의 본선진출 팀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초등부 중등부, 12월 1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이 각 2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1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결과가 바로 발표되어 긴장감과 흥미가 더해진다.
김천시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본선진출 팀 모두 축하드리며,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선 외에도 부대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