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가을여행주간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를 총 20회 운영해 7백여 명이 다녀가 성주관광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별의별성주 버스투어는 역사문화탐방, 체험형 및 계절별, 테마형 코스로 해설사가 탑승해 진행했고 그 중 체험형(가야산비누만들기, 한개마을)과 계절별, 테마형(메뚜기축제, 문화가 있는 날, 사과따기등)이 인기가 많았다.
또한, 달서구 청소년을 초청해 이루어진 문화교류사업(농촌체험)은 우호 교류 증진에 큰 몫을 했으며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숲속놀이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등 체험형 여행객들이 몰려 가야산국립공원(백운동)관광 활성화에도 기여를 했다.
타 지자체(회당 20명)에 비해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회당 35명)에 관광객이 몰린 이유는 참외가 유명한 성주라는 강한 인식에서 대구 근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 성주라는 인식의 변화와 SNS 및 바이럴마케팅(입소문)이 한몫을 했다.
버스투어 여행자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여행객의 소리에는 여행자편의시설(휴게공간 등) 및 먹거리 부족, 차별화된 체험관광 인프라 필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수준은 높으나 방문 연령층 맞춤 해설로는 부족, 가야산 숲속놀이터 시설 보완 등으로 개선사항이 도출되어, 향후 여행자센터설치, 지속적인 먹거리 발굴, 체험형 상품 개발, 시설보완 등으로 고객맞춤형, 여행자중심의 관광 상품 구성 및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