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금릉빗내농악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신청한 후 예술성, 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고 전승기량, 기반, 의지 등이 탁월하다고 인정받아 지난 9월 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승격되었다.
김천금릉빗내농악은 경북지역 농악 중 유일한 국가무형문화재가 되었으며 이로써 김천시는 국가 지정문화재 26개, 경북도 지정문화재 41개로 총 67개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금릉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김천금릉빗내농악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서 김천의 위상과 문화재 전승 보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