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문경 모전들소리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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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들소리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 예고

신규 전승자 24명 선정으로 무형유산 전승에 활력
기사입력 2019.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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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제4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를 열어 무형문화재 지정 선정 심의와 신규 전승자 심사 등 총 16건을 부의하고, 24명의 신규 전승자를 선정했다.  


 

경북도지정 무형문화재 지정 대상 선정 종목인 '문경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노동요(유희요)로써 명확한 전승계보를 통한 전통성 및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성이 확인되어 신규 종목지정 대상으로 선정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우수한 소리꾼들을 보유하고 있는'모전들소리보존회'역시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종목 및 보유단체는 25일부터 30일간 도보에 지정 예고되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지정된다.

 

아울러, 경북도 무형문화재 신규 전승자로 선정된 24명은 영덕별신굿, 판소리흥보가, 대목장 등 10개 종목의 전수교육조교 1명, 이수자 5명, 전수장학생 18명으로, 경상북도는 매년 전 종목 실태점검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신규 전승자를 발굴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새롭게 위촉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는 석대권 위원장을 비롯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 15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급변하는 문화재 현안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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