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가 행복해야 진짜 놀이다'라는 주제로 부모 세대 놀이를 통해 부모 자녀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세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옛날놀이 & 요즘놀이는 초등 3~6학년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4시까지 총 5회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
첫날은 부모 세대에 했던 딱지접기, 딱지치기, 산가지 쌓기, 산가지 옮기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두 명이 함께 컵 옮기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자녀 세대에 전수하고 몸으로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했던 예전 전래놀이를 하면서 추억이 되살아나고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놀이를 하면서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고 다음 시간이 더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