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5일 오후 5시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해 방위산업 유관기관과 기업 집적화로 지역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보고서에는 국내외 구미지역 방위산업 환경 분석을 통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의 3대 방산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어울려 구미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