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한라봉은 재배면적 4.2ha, 10호 농가에 이르는 한라봉 재배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한라봉 작목반 구성과 국 도비 13억 원 유치를 통한 고품질의 한라봉 생산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서 재배하는 이승농가 한라봉 또한 과일의 빛깔과 우수한 당산비 조화로 최상급 품질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1천 평 규모의 연동 하우스에서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고령군의 예상 한라봉 출하량은 72톤 정도로, 출하가격은 3kg 기준 2만 원부터 3만 5천 원 정도로 측정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향후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과 판매 전략 지원 등을 통해 한라봉 농가와 같은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