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정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 엘씨텍을 방문해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 투어에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 원), 구매 조건부 사업(8억 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억 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 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력 있는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방산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이 지자체와 협력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