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기록자치의 실현, 지역 대표 기록문화시설 상징성 확립
기사입력 2023.02.14 08:5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경상북도_기록원_당선작_조감도.jpg

지난 2006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법정 의무화 된 이후, 경북도 소관 기록물의 영구보존과 관리를 수행하는 기록원 건립을 목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첫 기록원 신축 사업이다.
 
설계공모에는 총 국내 45팀이 참가해 8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1월 31일 기술심사에 이어, 2월 7일 본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종 당선 업체는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로 선정됐으며, 입상으로는 2위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진 건축사사무소(공동), 3위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 4위 건축사사무소 커튼홀, 5위 건축사사무소 리옹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17억 원의 기본과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2~5위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각각 4천만 원~1천만 원의 보상금을 차등 수여한다.
 
당선작은 '경상북도의 뿌리인 기록유산을 일상에서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여,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듣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북도는 3월 중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2024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718번지에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