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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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양성 MOU

산업현장에서 지방 교육 답을 찾아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기사입력 2023.02.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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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 산학 기관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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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산업과 교육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읽고 협력을 주도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선도기업 중심의 협력과 이차전지 관련 인재양성이라는 두 방향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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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그동안 이차전지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특구(2019)'안착화와 후속 국책사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4조1천634억 원(MOU 기준)이라는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양극재 수요 기준(605만 톤)의 17%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경북이 글로벌 양극재 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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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인재양성'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이끌고 정주할 수 있는 혁신 인재가 필요하다.
 
경북도는 기업에 필요한 이차전지 R&D, 공정, 생산 분야별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고자 지방정부와 기업체, 교육기관 등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인재양성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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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전기차의 심장인 '이차전지'산업을 선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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