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원자력 3.0시대 개막 국가산단 TF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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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3.0시대 개막 국가산단 TF 회의

국책사업 발굴, 기업유치 등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04.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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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관련 기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3.0시대」 개막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TF팀 회의를 열었다.

국가산단_조성_TF팀_회의1.jpg

지난달 국토부의 지역 첨단 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과 관련 국책사업 발굴, 기업유치 등 후속대책을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한수원, 한전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은 경주, 울진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원자력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SMR 혁신지원센터, 원자력 수소 생산·실증 단지 등 후속 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경북도는 낙후된 원전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국가산단_조성_TF팀_회의2.jpg

최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차세대 SMR 제작·소부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청정수소 생산·실증을 기반으로 원자력 수소를 산업화하기 위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정부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에 따라 지역발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1980년대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원전과 한울원전 등 원전을 유치했던 '경북 원자력 1.0 시대'와 한수원,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기관을 유치한 '경북 원자력 2.0 시대'를 거쳐,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향후 '경북 원자력 3.0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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