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 저자강연회를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이금희 저자강연은 '책읽는 의성을 모토로 '2023 의성군민 함께 읽기 : 작가를 만나다' 두 번째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국민 아나운서이자 「우리, 편하게 말해요」의 저자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황에 맞춰 일상의 스트레스를 예시로 들며 말하기는 테크닉이 아닌 태도다.

 

말하기에 대해 막막함을 가진 이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와 격려를 담은 말하기 수업이 주제다.

 

이날 이금희 저자강연에는 300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강연을 들은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으로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인간관계나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강연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반려견 훈련사 이웅종과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와 「다정소감」의 김혼비 작가, 「범죄심리로 본 인간 본성」의 이수정 프로파일러,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트렌드 코리아 2024」의 이준영 교수님까지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