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UAM 산업은 미래 먹거리…미국 오버에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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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UAM 산업은 미래 먹거리…미국 오버에어 방문

UAM 선도기업 Over Air와 산업 육성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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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기업 오버에어(Over Air)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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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에어는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민간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위해 2020년 설립한 회사로, 국내기업인 한화시스템과 UAM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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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기체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되 활주로는 필요 없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진화, 자원 보호, 응급구호 등 공공목적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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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컨소시엄을 구성하고 UAM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도와 K-UAM 드림팀은 UAM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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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30년 개항하는 신공항을 비롯한 항공기술연구소, 포스텍,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경북의 기반 시설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활용해 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Advanced Air Mobility)의 선도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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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티그너 오버에어 대표이사는 "버터플라이(Butterfly)는 기존 헬리콥터와 달리 대형 로터(회전날개) 4개가 전방과 후방에 장착되어 있다"라며 "분산 전기 추진 방식(DEP: Distributed Electric Propulsion)을 적용한 하나의 로터가 고장 나더라도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어 최적의 비행효율을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UAM 항공기다"라고 설명했다.

over_air사_방문4(현지_파견_개발_협력중인_국내기업_직원_격려-한화시스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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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공항과 공항, 도시와 도시, 그리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까지 연결할 수 있는 UAM와 관련해 가장 빠르게 기술 개발을 하는 오버에어, 한화시스템과 함께 11월 초 경북도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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