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경실련, 구미도서관 외부이전 반대와 대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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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도서관 외부이전 반대와 대안 마련 촉구!

구미역 원도심 문화시설 공동화 우려 목소리 커져~
기사입력 2023.10.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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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에서는 '구미역 원도심 문화시설 공동화' 초래하는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외부이전 반대와 대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성명서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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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하 구미도서관은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390억 원이나 소요되는 대형사업이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없는 도서관을 수백억 들여서 만들어달라고 했나? 있는 도서관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도 못 막나? 찬성해서 안 막나? 구미도서관이 원도심 외부로 이전하면 원도심 문화시설 공동화를 초래할 것이란 지적에 대한 경각심과 문제의식이 전혀 없는 시장과 국회의원, 시민들이 잘 뽑은 것 맞나?"라고 질타했다.
 
구미역 원도심은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 미치는 구미 관문으로서 40만 첨단 산업도시 지향 도시 원도심에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이 필요한 공공도서관이 없다? 원도심에 도서관 없는 도시도 있나? 등의 공격적 문구로 구미 현실에 관심이 없는 정치권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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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출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기술직 약혼자 부모 인사차 구미를 방문한 서울 청년은 "생각보다 촌스럽네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원도심 문화시설 공동화에 무대응, 돈(기업유치·국비확보)밖에 모르는 선출직들, 그러니까 구미 출신 서울 청년도 고향을 향해 촌스럽다는 표현에 대해 선출직들 부끄럽지 않은 모양이다.
 
구미경실련은 오는 12월 입주 원평1구역 재개발아파트 1천610세대 주민+구축아파트(e편한+청구+대동아파트) 주민 집단민원 조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하면서 4월 총선 구자근 의원 책임론 이슈화→2026년 6월 지방선거 김장호 시장 책임론 이슈화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재건축처럼 '현 위치 재건축'을 선택하는 대안에도 불구하고 비교육적 주차장 확장에 눈이 멀어 원도심 이용 학생들을 버리고 산비탈로 도서관 이전을 추진하는 교육감!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임종식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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