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 무형문화재 김은동 제와장 공개행사 기사입력 2023.10.27 18:11 댓글 0 고령군은 27일 오후 1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은동 제와장의 첫 번째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은동 제와장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개행사다. 김은동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해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문화재의 수제전통 기와와 전돌을 제작해 왔다. 김은동 제와장은 행사에 앞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써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개행사라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도 수제전통 기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정찬 기자 jic2096@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구미소방서, 추석맞이 전통 ·성주군, 제4회 농업인학습단체 리더양성대회 ·강명구 국회의원, 추석맞이 구미시 유관기관 방문 ·성주군,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414면 무료 개방 ·군위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