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2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취약지역 출입제한과 사전점검 △학사운영 조정 검토 △재난 발생과 학사 조정 변동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응급조치 등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을 필두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전점검반 8개 조로 나뉘어 이재민 대피 임시거주시설 (대가초 외 17교)을 비롯한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구 청소, 창문 및 출입문 단속 철저, 비탈면, 옹벽, 석축 등 취약지역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등으로 인명 및 교육시설물 피해 예방에 철저와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