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탄소중립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 기업과 시민의 상생실천을 주제로 1부 의식행사와 2부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는 탄소중립이라는 현실에 당면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5대 전략 분야인 제로에너지, 친환경 교통, 자원 순환, 친환경 농업, 기업 시민 상생실천을 상징하는 5개의 오염수를 정화수로 바꾸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제로공감(Zero○感)' 슬로건 타월 물결과 함께 탄소중립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2부 정책포럼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최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박상우 소장의 발제가 이어졌고,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탄소중립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개시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하고,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공모에서 1차 선정되면서 관련 업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