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긴급자금과 운전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체 긴급자금지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산업재해예방시설융자지원사업,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사업을 안내했으며, 공장 개보수와 신축 안내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계획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지만, 공장과 기숙사에 큰 피해가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조속한 정상가동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