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국내외 탄소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 독일 CFK-Valley 군나르 메르츠 회장, 독일 MAI-Carbon Cluster 스벤 블랭크 상무이사, 프랑스 IMT Lille-Douai 등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은『5G시대의 생활 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해외초청연사 특별강연과 국내 탄소 전문가의 탄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컨퍼런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탄소산업 발전 간담회, 탄소산업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회 등과 더불어 생활밀착형 탄소 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탄소산업존과 포스터 세션이 운영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탄소관련 기업들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집중해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