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에서는 치안성과 우수 9개 경찰서 경찰관 23명을 추천 받아 치안만족도, 시책수립 달성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지역관서장,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팀원 등 6명을 선발했다.
관리반 부문에 선정된 이경미 경사가 근무하는 고아파출소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 위협요소를 사전 조치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바 있다.
특히, 경찰의 주요시책인 탄력순찰 홍보를 위한 '뿐이고' 개사송을 제작하기도 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안심공가 프로젝트'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경사는 "이달의 지역경찰에 선정된 것은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라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