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구미시 사회복지 현실과 진로’라는 주제로 대구대 이준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복지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 협력해야한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12월 16일 설립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천30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인대회,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