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했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여러가지 기념퍼포먼스와 200인 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우중에 진행되었다.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으로 농업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태풍 타파로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행사 기간이 단축되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구미 농업 농촌을 알리고 화합하는 행사로 마침표를 찍었다.